운동을 할 때 유독 무릎뼈에서 뚝 소리가 많이 나요.
앉았다가 일어설 때도 그렇고요.
요즘 재택근무를 하다보면
집에서 몇일간 안나갈 때도 있거든요.
그러다가 나가면 무릎과 골반뼈 관절까지도 아파요.
걷기가 이래서 중요한 거구나 느끼거든요.
운동하면서 즐겨보는 필라테스유튜버가 있는데
관절이 아픈 건 종합적으로 몸관리가 필요하다는 신호래요.
몸을 너무 안쓰면 힘줄이 약해져서
관절이 아프기도 하고,
살이 너무 많이 쪄도 관절이 아프게 된대요.
저 같은 경우는...
뼈 주변을 잡아줘야 하는 근육들이 힘을 전혀 쓰지 못해서
오롯이 관절들이 충격을 전부 흡수하는 상황인 것 같아요.
아직 병원에 갈만큼 통증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이러다간 정말 큰 일 날까봐 관절 건강도 챙겨줘야 겠더라고요.
그러던 찰나에
친구도 저랑 비슷한 증상...
거참 이제 우리 온갖 약을 챙겨 먹어야 할 나이인가봐
이런 웃픈 세월의 흔적
ㅎㅎㅎㅎㅎㅎㅎㅎㅎ